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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서 춥다고 못 나가고
또 기침이 심해질까 봐 못 나가고
못 나간 핑계 참 많다
그러는 사이에 1월이 성큼
지나가 버린다.
같이 감기 걸렸던 남편은 일찌감치
새벽에 나가서 달리고 오는데
나는 그 시간이 한 밤중이었으니.
오랜만에 이 길을 따라 걸었다.
추위도 가셨건만 버프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속에서는 땀이
나건 말건 찬바람을 막으며
걸었다.
걸으니 좋은 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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