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독감 백일해 3종세트
감기로 드러누워 3일 차를보내며 새해를 맞았다.목이 컬컬하고 맑은 콧물이 쪼르르흐르는 걸 보고 오후 늦게라도 이비인후과 병원으로 다녀와야 할 듯했다그 시간이면 환자도 없으려니 했던건 나만의 착각이었다오후 5시가 갓 넘었는데 이미 접수는마감이다.옆의 또 다른 병원 역시 접수 마감이고 대기환자가 까맣게 몰려있었다. 다시 제3의 병원 내과로갔더니 거기는 한산한 편이다간신히 약을 받아 오고 먹고자고 아침에 일어나려니 머리가무겁고 살갗은 찌르듯이 아프고빈 속이니 약도 못 먹겠고 오히려 약 안 먹었을 때보다더 아픈 건 무엇일까?덜덜 떨리는 데다 삭신이 쑤시고아프니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가없다. 무슨 감기가 이래?이거 코로나인가 독감인가?내가 간 내과 병원에서는 독감 검사를하지 않았으나 다음날 남편은 이비인후과에서..
느린 삶/건강
2025. 1. 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