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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명상이란
인간의 삶이 하나의 "육체"(sthula sarira)와 "미묘한 몸"(suksma sarira)이라고 불리는 다른 "심리적, 감정적, 정신적, 비 물리적"이라는 두 가지 평행 한 차원에 동시에 존재한다고 가정했다.
이 미묘한 몸은 에너지이고 육체는 질량이다. 정신 또는 마음 평면은 신체 평면에 상응하고 신체 평면과 상호 작용하며, 이론은 신체와 마음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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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김장까지 해야 하니
알게 모르게 분주하게 지나가고
며칠만에 브레인 센터 명상에
참석하고 보니 차크라 명상 시간이다.
어쩌다 귓등으로만 듣던 말인데
내가 실제로 체험하게 되다니
참으로 소중한 시간임에 틀림없다.
내 몸의 아픈 부분이 좌우 비대칭에서
올 수 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듯하다. 몇 해 전부터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고 정형외과에서 신경
주사도 맞고 물리 치료도 받으면서
조금씩 나이듦이 노화라는 걸
느끼는 순간들이다.
어쩌면 거스를 수 없는 것이 나이며
노화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맞서고
싶지 않되 거스르고 싶지도 않느니.
덜 아프게 나이들며 늙어가는 건강
관리가 으뜸 아니런가 싶다.
머리(백회)부터 회음부까지 7개의 경락을
자극하며 에너지를 얻고
풀기도 하는 것이
차크라 명상이다.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하지 않게
자신의 마음을 비워야 한다.
뇌파진동까지 보태니 온 몸이
허공에 떠 있는 듯 가벼운 몸과
마음이다. 마지막 몇 가지
요가 자세로 몸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림이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늠 무거운
몸이더니 돌아오는 시간은
가벼운 발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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