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먹어본 밥
첫날 점심으로 먹은 국수류. 아니 우동들이다. 반찬은 단무지와 오이장아찌(?) 정도이다. 짭짤하다. 어묵 우동과 계란 우동, 소고기 우동, 해물 우동이다. 시장이 반찬이라 후룩후룩 맛나게 먹었다. 그날 저녁 장어 덮밥 먹으러 교토 시내 중심가로 진출했다. 유명한 맛집이라는 곳에 가니 문을 열었는지 모를 정도로 어두컴컴해서 기웃기웃하며 문 을 여니 사람이 꽤 있었다. 다행이 우린 줄서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장어 덮밥2 계란 장어 덮밥2 역시 반찬은 짭짤한 장아찌류와 단무지와 오이장아찌. 저녁상이라 이렇다하게 먹어 보자고. 프랑스 요리 평론가 미슐랭이 극찬한 집이라고 한다. 장어 간이 들어간 국물이 나오고 된장국물이 나왔다. 이름하여 맛집 투어가 되었다. 다음 날 점심, 텐류지 방문 역시 이른 아침 7시..
느린 삶/해외여행
2024. 7. 12.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