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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도 지나고 아침 운동 나가는 시간이 5시 45분
쯤이다. 추분이 지나고 나니 해가
쑥쑥 짧아지고 밤이 길어졌다.
월요일~금요일까지 이제 11월 4일
이면 국학기공 충북 대회를 마치면
운동도 겨울 방학이다.
여름에는 훤하던 아침이 이제는
별을 보는 새벽이다. 며칠 사이에
한가위 보름달도 많이 사위었다.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손이 시렸다.
이른 새벽에 보는 동녘의 샛별은 그 반짝임이 달보다 더 선명하다.
좋지 않은 내 스마트폰에도 찍힌
샛별이다.
그 별 보며 운동하러 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벼워서 좋다.
내일은 천안에서 열리는 세계
국학기공 대회 참관하러
처음 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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