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할매 안단테의 삶...!!!
한 여름 매일 나가던 동네공원뜸해진 발걸음이었다.날은 점점 추워지고 그 여름날이언제였나 싶게 한 해도 하루하루저물어 가고 있다.공원 벤치에 앉은 작은 눈사람누군가 뭉쳐서 앉혀놓고 화룡점정을 잊었네벤치 아래 아까시 씨앗으로 눈코입을 찍어주니 제법 눈사람 같다.너무 먼 곳을 바라보네~~ㅎ돌아오니 따뜻한 보이차 끓여놓고 마시자 하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