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통통
요즘 젊은이들은 만삭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여행하는 것이 유행인가 보다. 추석 연휴 무렵 괌(GUAM)으로 태교 여행을 다녀온 며늘과 아들이 추석 모임에 함께 했다. 며늘의 배가 하루가 다르게 올라오는 듯 7월 초 일본 교토 여행 때는 이제 배가 좀 나오나 보다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많이 큰 나무가 눈에 보이는 듯 제법 큰 배를 내민 며느리 모습이 귀엽다. 세 딸이 아기 가졌을 때 캠핑하며 지내던 때가 이젠 한 자락의 추억이 되었고 그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 중고딩이 되었으니.... 지난주 12일 분당 서울대병원 남편과 동행 후 매일이 바쁘다 보니 피로감이 좀 쌓이는 느낌이었다. 추석 날 오전에는 오후에 도착할 4남매의 음식 장만에 분주했다. 잡채랑 부침개 몇 가지와 LA갈비는 미리 재워 놓았으니 다행..
느린 삶/日常
2024. 9. 21.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