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스런 대접받기
꼼지락 거리며 만든 습작들몇 개 나눔 하고 이런 호사로운대접을 받다니 감사한 일이다. daum 블로그 시절 친구를 맺고자주 왕래하며 댓글로 주고받는일상사에 한참 재미있는 시절.우연히 발견한 낯익은 배경 사진으로우리는 서로 가까운 곳에 살고있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바로 카라님이다. 옆 옆동 아파트에 살고 있다니 놀라웠다.그때부터 골목길에서 김치를 주고 빵을 받고, 카라표 만두를 받으며사과를 주고~~~~~등등지금까지 쭈욱~~ 얼마 전에는남편이 가지 않겠다는 부산 여행에카라님과 Sugee님이 동행했다.8월의 막바지에 카라님의Talking about ~~~ㅎ냉면 한 그릇 먹자고 한다.그 집은 자주 지나다녔지만가 보지 않은 식당이다.진주 냉면을 집 앞에서 먹을 수있으니 한 번쯤 가 볼만도 하고어느 해 진주 여행..
느린 삶/음식
2024. 9. 1.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