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검색 관객 동원수가 엄청나다는 소문만 믿고 내용은 일부러 검색해 보지 않았다. 영화 을 볼까 하다가 갑자기로 결정하고 감기야 들락날락 하거나 말거나 일단 마스크 장착하고 갔다. 멀티미디어로 본 것이 오히려 ..
느린 삶/인문
2024. 3. 20.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