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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건강

동네 탐색하기

낭만할매 안단테 2025. 3. 7. 09:43



이사 후 처음으로 동네 야산 탐색이다
가까운 곳에 늘 편하게 다니던
산책코스가 서너 군데 있어서 좋았던
동네를 떠나고 보니 이제 이곳에서
새로운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

어디로 가보나.
발길이 향하는 대로 우선 걸어가
보기로 했다

집에서 빤히 보이는 앞산으로 간다.
어디만큼 얼마나 쉽고 어렵고
힘든 길인지 걷지 않고서는
알 수 없으려니.



아가들의 숲 체험장이 있고
숲으로 가는 길도 경사가 심하지
않아 걷기에 아주 편했다

조금 더 경사진 곳을 걸으니
구룡산 능선이 나온다
땀이 났다.



이 식물은 이 추위에도 파랗게
겨울나기를 했나 보다
이미 꽃을 맺고 있으니
조만간 봄이 오고 꽃이 필 게다.

딱 1시간 거리로 걷고 보니
딱 좋은 곳 탐색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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