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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취미

천 아트 연습

낭만할매 안단테 2024. 1. 4. 19:54


봉제교실이 방학했다.

조끼 두 개 완성하고
3학년으로 진급한다.


큐롯 바지 입고 제주나들이



한 달간 방학이다
그동안에 천에 그림
그리기로 천 아트(Art)를 배워
보기로 동아리를 꾸렸다.

첫 시간 기본 연습에서 손이
달달 떨리고 붓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아 연습만 했다.

선생님은 자유자재로
꽃을 그린다. 진달래도 피고
구절초도 순식간에 핀다.

이제 시작이니 열심히 붓을
놀려 봐야 한다. 무얼 어찌
그려야 할까 기대 반
두려움반이다.  


선생님 습작1
선생님 습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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