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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라는 시인을 몰랐던 때
이 시를 읽고 가슴이 찌릿하는
감동을 받고 어쩌면
이렇게도 시가 예쁠까
아니 봐도 봐도 읽어도 또 읽어도
느낌이 좋은
시였다
공주 여행하면서 제민천
일방통행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제일 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해서 우연히
발견한 곳.
'엇~~ 여기 가 봐야 해요'
그곳은 <나태주 풀꽃문학관>이다
문학관 오픈이 오전 10:00인데
우리 부부는 8시 10분에
도착했으니 들어가 볼 수 없었다
다시 언제 가볼까 기약할 수 없는
다음 기회로 밀려나고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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