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기를 마치고 방학으로 접어들었다. 쉬엄쉬엄 놀기도 하지만소일거리 없으면 무료하느니. 올 가을 지자체 공무원 가족전시회에 출품할 작품도 만들 겸겸사겸사 다시 꼼지락 거리며보낼 올여름이다.우선 패치 작업은 끝내놓고 어떤모양의 가방이 될까 궁리 중이다.가방이 되든 무엇이 되든 무언가내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게기쁨이다. 손가락 아파서 멈춤 해 놓고 1학기중에는 책만 들여다보았는데좀 쉬었다고 또 시작이다.재봉틀도 당근에서 다시 하나바꾸고 보니 좀 덜 시끄러워서맘에 든다. 요즘은 전자 재봉틀이 사용하기 딱 좋으나 이 정도로 만족하며 사용한다.오버록 재봉틀도 친구가 사용하던걸로 구입하고 보니 취미 바느질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봉제교실 처음 갔던 4년 전에강사께서 말씀하시길 은일본식 표기니까 로 바꿔쓰라던 말이 생각..
느린 삶/취미
2025. 6. 27.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