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일피일 미루던 안과에 가는 날이다. 걸어서 가 보기기로 했다. 먼저 충북대를 관통해야안과로 가는 길이 빠르다승용차로 대학교정을 통과하면 주차비를 내야 한다하지만 걸어서 통과하면 가로질러 가는 길이라서 좀 빠르게 안과로갈 수 있다. 집에서는 시원한 줄알았는데 걷다 보니 더운 날씨다.요즘 와서 툭하면 눈이 쓰라리고가렵고 인공 눈물을 넣는데도진정이 잘 안 된다. 접수 후 얼마되지 않아 진료받았다.눈이 건조해도 너무 건조하여작은 상처들 때문에 쓰라릴 수있다고 한다. 눈이 좀 부드럽고 유연해지는 약과 염증 가라앉히는 약 그리고 인공 눈물까지약국에서 받아 나왔다. 집에서 출발하고 1시간 째이다.안과 치료받고도 아직 1시간 밖에안 되었다. 버스를 타고 문화제조창으로 가서 국립 현대미술관과 공예 비엔날레 작품을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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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6.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