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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국내여행

보령 죽도 /상화원

낭만할매 안단테 2026. 6. 9. 22:12




그날 서천 에코리움을 다녀오면서
보령 방조제 길을 달리면서
아들이 죽도에 잠깐 들어가 볼까
하는 소리에 그러자고 했다.

"어머나 세상에나 이럴 수가 여기
<상화원>이 숨어 있었네?"

내처 그 길로 자주 다녔어도 죽도
상화원이 어디 있는지 몰랐다.
주말이 아니라서 아여 가 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덤이다.

블로거 sugee님이 다녀오셨다는
상화원이 여기 숨어 있을 줄이야
예전에는 미처 몰랐다.

참말로 우연히 들어가다 보니
발길 닿았다. 일반 관람객은
주말에만 들어갈 수 있는데
그날이 마침 선거날이라 특별히
오픈 하는 날이었단다.

입장료 7천 원 경로우대 5000월
대신 입장료 영수증 챙겨 감염
방문 센터에서 떨 하나와
차 한 잔씩을 나누어 주니
굳이 차를 사서 마시지 않아도
되는 건 참 좋다.


바다가 보이는 소나무 벤치에
사람들이 빼곡했다. 도원이는
역시 호기심 세상이라 의자에
잠시 앉았나 싶더니 사람들
구경하러 다닌다.

바닷바람이 시원했다.
데크 회랑길이 놓였는데
계단길도 많아서 유모차는 못 다니고
나 혼자 섬 한 바퀴 돌았다.

숙박용 펜션과 한옥스테이,
명상코너 등 바다를 끼고 섬
한 바퀴가 온통 카페인양  잘 꾸민
쉼터이자 힐링 장소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정원으로서 한 바퀴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한국식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습니다.
섬을 빙 둘러 조성된 회랑을 따라서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정원, 한옥마을, 해변연못과 정원, 빌라단지, 하늘정원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전통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정원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조성된 '석양정원'은 바다 가까이에서 바위에 부서지는 아름다운 물보라와 파도소리를 가슴에 담을 수 있습니다./상화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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