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비가 내린다는 이 핑계 더워서 싫다는 저 핑계를 대며뒷산으로도 안 가고 동네 한 바퀴도 안 걷고 집 안에서만 뱅뱅이었다.남편은 몇 해 전부터 아침마다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슬로 조깅을 하는 편이다.조금이라도 걷고 달리는 사람이치매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임상실험이 있더라며같이 달리자고 한다.많이 달리면 힘들어서 금방포기할 테니 20여 분간만걷거나 달리면 심박 조절이좋아지고 심장 근육이 건강하단다."이 나이에 뭘 달려요?" 그냥 걷기라도 제대로 하면좋으련만 그게 잘 안 되는 무거운 몸이다. 새벽마다 남편이 운동하러 나가는 소리는 듣고도 나는일어나지 않고 다시잠에 빠지거나 잠이 깨기도 한다.맘먹고 일어나자고 해야아침 운동이 된다. 7월부터 간간히따라 나가곤 한다. 그리고 걷다 보면걸음이 빨라지고 나도 ..
느린 삶/건강
2026. 8. 3. 0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