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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숙소를 예약하고
사전 투표하고 2박 3일 여행길에 오르기로 했다.
청양에 거기가 어디지?
여기에 이런 호수가?
오래전부터 청주에서 공주를 지나
청양군 칠갑산을 넘어서
대천 해수욕장으로 가곤 했다.
어느 날 방송에 나오던 천장호를
보던 남편은 천장호에 한 번 가
봤으면 싶다고 했다.
그럴까요~~~?
대답을 하고 보니 날씨가 혹독하게
춥던 겨울날인데 바람은 불고
출렁다리 걷기는 좀 그럴듯하다니
그럼 춥지 않을 때 가보자고
미루었다.
그리고 겨울이 가고 봄도
물러나는 즈음에 내 발길이
청양 천장호에 닿았다.
7월 둘째 아기가 태어나는 때라 아들도 15개월 간 육아 휴직 중이다.
남편과 둘이서 가려다가
같이 가겠느냐 물으니 흔쾌히
가겠다고 한다.
하여 대천으로 가는 길에
경유한 곳이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 다리이다.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총길이 207m로 다리 중간 부분에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와 고추를 형상화한 높이 16m의 주탑이 시선을 끈다. 그 아래를 지나 폭 1.5m의 출렁다리가 시작되는데 20m쯤 걸어가면 상하 좌우로 출렁이며 은근한 스릴을 선사한다.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와 칠갑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행이 버거운 이들은 황룡정(黃龍亭)까지 천장호변을 산책해도 좋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날씨가 꽤 시원한 듯했으나
그 길을 걸었다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당겼다.
브라보~~~ 로 첫 방문지를
마무리하고 대천으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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