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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 운동은 필수다
집에서 아무리 종종걸음 쳐도
노동과 운동의 근육 움직임은
다르다고 한다
세상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운동마저도 첨단시스템으로
관리해 준다
커브스 운동은 보건소에서
오전 오후 하루 2 회,
나는 화, 목 6 명이
한 팀이다.
스마트 워치로 내 몸의 모든
지수가 체크되고 있으니
정보는 이미 내 핏줄까지
다 드러났다
6 명이 한꺼번에 시작하고
기계 하나씩 돌아가며 하는
커브스 운동.
네모진 판 위에 올라가
몸을 풀듯이 뛰고
다시 기계에 앉아 운동하는
여섯 가지 팔다리 운동이다
모든 기록은 카드 하나로
체크되고 어느 기계에서 다리
들어 올리기는 몇 번 했는지
기계는 다 알고 있다
모자라는 운동이다 싶으면
다시 러닝머신에서
걷거나 뛰면 된다
열심히 따라 하면 건강한
몸이 되리라 믿는다
재미있다.
30분만 했는데 땀이 흠뻑 났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거 뭐
운동이 되려나 했는데
금방 몸이 후끈하고
숨도 차고 땀이 났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생활 센터는
무료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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