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할매 안단테의 삶...!!!
아직은 아닐 것이라고 좀 느긋하게 봄이 오리라고믿었지만 이미 봄은 곁에 왔다.매화 개나리 목련 진달래까지 피었건만 기뻐할 겨를도 없다.경상도 지방 산불 소식은며칠째 진화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둘째 딸이 와서 잠시 앞산에 오르니진달래까지 피어 놀라웠다.봄꽃은 하나씩 피어나는 모습두고두고 보고 싶건만모두가 화들짝 놀란 듯이피어났다.쌀쌀한 날씨에 추위를 느끼며한 바퀴 산책으로 끝내고돌아왔다창밖에는 눈이 펄펄 날렸다3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