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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이 있다더니 그 말이
딱 맞는 말인 듯하다
가슴도 조금씩 커지는 듯~ㅋ
등살도 한 움큼이 되려 한다
남편은 신발 사주는 걸 좋아한다
올해 생일 선물은
남편이 사준 러닝화다.
"얼마나 달린다고 새
신발 까지나요? "
있는 신발 신고 달려도 되니
괜찮다고 했건만 도서관 다녀오는
길에 집으로 오는 길이 아닌 곳으로
차를 돌린다.
쇼핑센터 쪽을 가는 걸 보니
기어코 신발을 살 모양이다.
굳이 러닝화 아니어도 된다고
하건만 훨씬 가벼우니 신고
달려 보라고 한다.
그리 빠른 효과가 날 까만
브라살이 조금 얇아진 걸 보면
아무튼 효과가 아주 없지는
않나 보다.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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