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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日常

꽃 보니 좋다/5월 6일

낭만할매 안단테 2026. 5. 16. 18:37


아카시아 향이 진한 아파트 마당을
지나 뒷산을  올랐다.

구룡산 능선을 걷고 다시 원흥이
방죽을 거쳐 집으로 오는 길은
남의 집 아파트 베란다 꽃구경이
좋다.

초봄에 나온 꽃들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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