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소리 지극한 이 여름도서서히 기온이 내려가고 있다.창문을 열어놓으면 매미소리귀 따갑도록 들린다. 가만히듣자니 처음에는 들어줄 만하다가이내 창문을 닫아 버린다. "엄마, 점심 드시러 가실래요?" 아직 방학 중인 큰 딸의 전화다. 태우러 올 테니 집에서 기다리라며꿀 한 통을 가져왔다. 많이 먹지않지만 없으면 아쉬운 꿀이다.토마토와 사과를 갈아주스 만들 때 꿀을 조금씩 넣어 마신다. 몇 박스째 주스로 마시다 보니 꿀도 헤프다.그러잖아도 꿀이 달랑 거려서하나 사려던 참에 마침 잘 되었다.세종으로 나가서 식사를 하고카페는 청주 테크노 단지로 갔다.곧 입주할 아파트를바라보는 케미라며 일주일에한 번씩 드라이브 한단다.3~5년 사이에 이사하는큰 딸과 사위. 우리네 15년을살고 이사했건만 우리보다서너번 더 이사했으..
느린 삶/日常
2026. 8. 16. 0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