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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인문

카르미나 부라나-Carl Orff

낭만할매 안단테 2025. 8. 1. 06:20





중세시대 수도원에서 원제 <보이렌의 노래> 가
발견된 것이다.

악기 반주와 마술적인 그림이 있는
독창이나 합창이 어우러진 세속적
가곡이란다.

원래 이 곡은 유럽 어느 수도원에서
발견된 250 개의 시와 음악곡이다.

익명의 유랑신부와 학생, 음유
시인들과 당시 야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만든 세속의  시가집
으로  13~14세기 걸쳐 리글리야드
로 불린 유랑인들에 의해 라틴어로
써진 시가집이다.

250개 시와 곡, 술잔치, 유희,
종교적인 도덕적 풍자 시와 외설적
내용등 뮌헨 박물관 보관 중이다.

하나 현존의 기술로는 해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며 원본으로는
연주할 수 없다고 한다.




그 250개 곡 중 24개 시를
발췌하여 작곡한 사람이 있다.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 교육가로 알려진
리듬교육과 타악기의 귀재
칼 오르프 (Carl Orff)
(1895~1982)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칼 오르프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으로 세속적
칸타타이다.

현대 음악에 옛 시를 가미하여
만든 새로운 분야의 개척이자
낭만주의 경향이나 바그너 등
선배 작곡가들의 흔적을 지워 버린
전개와 변화가 전혀 없는 단순한 음형의 반복곡이다.

1937년 2차 대전 당시 프랑크
푸르트에서 초연한 뒤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나치 정권과 다른 방향의 음악이지만
인기 만점이었다고 한다.

알아듣고 힘든 라틴어와 철학적인
내용의 가사임에도 클래식에 사용
하지 않는 새로운 형식이다. 언어가
가진 표현과 배제 리듬감과 말과
악기에서 오는 리듬감을 악기로
표현했다.


그해 여름
충남 논산 명재고택



클래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작곡법과 동일 리듬의 반복 등
순환 구도를 기본으로 한다.

엄청나게 대단한 곡인데 작곡자나
제목이나 생소했다. 무얼까 어떤
곡일까 궁금하던 곡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 하 이곡이 그런 유명한
곡이었다는 걸 알았으니 정이
자꾸 가는 음악이네

카르미나 부라나
(유튜브에서 올리는데 화면이
안 나오고 다만 클릭으로 화면이
작동된다.)

청주에서도 8년 만에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연주회가
있다고 한다. 9월 11일 우선
6매를 예매했다.

공부하고 듣고 알면서 뜨거운
7월이 금방 지나갔다. 며칠 사이
감기도 떨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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