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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선물

낭만할매 안단테 2024. 12. 20. 21:27


지난달 '오늘 블로그 완성' 이름하여
'오브완' 캠페인을 3주간
완주하고 보니 좀 지친 마음이랄까.

블로그 하는 일이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이 편하게 하지
못하고 쉬게 되었다.
뭔지 모르게 조금
지친 마음이라고나 할까
블로그도 쉬고 싶어 지는구나.

댓글로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
블로그 마실 가는 일도 대부분
패씽이었다.

얼마 전 손자 보았다고 블친님의 선물이 도착했는데
손자에게 전하기는 했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

또 오블완 완주했다고 카카오에서
치킨 쿠폰이 왔고

또 하나 충북인재 평생교육 진흥원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한 설문 조사에 임했다고
커피 쿠폰이 왔다.

이런 쿠폰과 선물들을 받고 보니
아주 쉰 것은 아니었구나 싶다.

이제 올해도 열흘 밖에 남지 않았구나.
어느새 한 해가 다
저물게 생겼다.

더러는 어찌 뜸하다고 댓글로
안부 주시는 분도 있었는데
답글마저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