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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삶/日常

우리 엄마

낭만할매 안단테 2022. 6. 17. 11:34

얼마 전 동생네 조카 결혼식에서 뵙고

내 하는 일에 쫓기다 보니 오랜만에 통화했다.

이틀에 한 번 전화 온다는  어느 사위 자랑을 하시니

내 맘에 찔리긴 한다....ㅋ

 

얘기인 즉 냉장고 고장으로 인해 서비스 센터에서

잘 고쳐 주고 갔다고 한다. 22만 원이 들었다고...ㅎ

그거 이제 한 20년 쓰겠다고 하신다...ㅎ

 

'...ㅎㅎㅎ 엄마 연세가 올해 88세 셔요, 그럼 108세까지

필히 사셔야 합니다.' 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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