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 나태주 풀꽃문학관
나태주라는 시인을 몰랐던 때 이 시를 읽고 가슴이 찌릿하는 감동을 받고 어쩌면 이렇게도 시가 예쁠까 아니 봐도 봐도 읽어도 또 읽어도 느낌이 좋은 시였다 공주 여행하면서 제민천 일방통행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제일 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해서 우연히 발견한 곳. '엇~~ 여기 가 봐야 해요' 그곳은 이다 문학관 오픈이 오전 10:00인데 우리 부부는 8시 10분에 도착했으니 들어가 볼 수 없었다 다시 언제 가볼까 기약할 수 없는 다음 기회로 밀려나고 발길을 돌렸다.
느린 삶/국내여행
2023. 8. 13.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