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빵이 왜 좋을까
탄수화물 중독에 시달리며 가까스로 저항성 전분밥으로 바꾼 지 1년이 되었다 그동안 4~5kg 빠진 뱃살이다 수척해지는 내 모습에 이웃 친구나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하는 말 '왜 어디 아팠어요? 남편 케어 하시느라고 너무 힘든가 봐요.' 그게 아니라고 건강체의 몸으로 바꾸려니 이 꼴이 되노라니 모두 웃고 넘어간다 날씬해졌는데 이 참에 시니어 모델이나 도전해 보라는 둥~ ~~~~ㅎㅎㅎ 웃고 만다 ~~~~~~~~~~^^ 남편과 정담을 나누며 지난번에 둘이서 깐 콩이 냉동실로 들어가기 전에 빵이나 쪄 볼까 하니 좋다고 해서다 우리 통밀가루에 막걸리 붓고 소금 살짝 뉴슈가 조금 넣어 30분간 발효 시킨 후 찌고 보니 많다. 딸이 와서 보고도 안 먹고 아들이 와도 만져만 보고 아무도 먹지 않는다 냉..
느린 삶/음식
2023. 7. 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