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사성암
다음백과에서 나는 순천의 탐매마을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고 남편은 언제부터 가보고 싶어 하던 사성암(四聖庵)이다. 구례읍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성암이 있고 사성암에 오르면 섬진강이 구비구비 흐르고 구례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비내리고 미끄러운 계단을 남편은 오르지 않고 나홀로 도선굴까지 다녀왔다. 사성암 정상에 오르자 안개 끼고 흐린 날이라 흐릿하게 구례 시내를 보고 내려왔다. 그 사성암은 한 가지 소원을 꼭 들어준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내 소원도 이루어지길 빌었다~~~!!!
느린 삶/국내여행
2024. 2. 22.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