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할매 안단테의 삶...!!!
속리산 복천암, 문광 은행나무길에 이어 청남대로 나들이 간다. 클림트展이 있어서 국화 축제와 함께 가을날 볼거리로 관광 버스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다른 때와 달리 이번에는 노태우 대통령길을 걸었다. 소나무와 참나무 그늘진 길이 많고 바로 물가여서 추워지면 조심스러운 길 일 것 같았다. 좀 어둠침침해서 자주 걷고 싶지는 않은 길이다.